Samsung CES 2026 RIIZE KV

CES 2026 삼성 ‘The First Look’ 총정리: AI Living Companion으로 TV·가전·헬스케어가 하나로 연결된다

CES 2026 삼성의 ‘더 퍼스트 룩(The First Look)’ 이벤트는 단순히 신제품x을 나열하는 자리가 아니라, “AI가 생활 속에서 어떤 형태로 자리 잡아야 하는가”에 대한 명확한 선언에 가깝습니다. 삼성전자 DX 부문장(CEO) TM Roh는 행사 오프닝에서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다”고 말하며, 삼성의 미션을 AI 리빙 동반자(AI Living Companion)로 규정했습니다. 핵심은 하나입니다.
AI를 일부 기능으로 붙이는 것이 아니라, TV·가전·웨어러블·모바일·서비스 전반에 ‘내재화’해 사용자가 체감하는 경험을 끊김 없이 하나로 만들겠다는 방향입니다.


목차

CES 2026 삼성, 핵심 요약

삼성의 AI 비전은 세 가지 키워드로 정리됩니다.

  1. AI 리빙 동반자: 모든 제품·서비스에 AI를 내재화해 삶을 더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든다.
  2. 통합된 경험: SmartThings와 One Samsung 전략으로 기기 간 연결이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한다.
  3. 신뢰와 윤리: Samsung Knox와 Knox Matrix로 프라이버시·보안을 AI 경험의 중심에 둔다.
CES 2026 삼성

1) “AI Living Companion” 선언: AI를 전 제품·서비스에 내재화한다

삼성은 ‘규모’를 활용해 사람들에게 정말 중요한 기술과 경험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이를 위해 선택한 방법은 명확합니다.

  • 모든 제품군·제품·서비스에 AI를 내장
  • 하나의 끊김 없는 통합 AI 경험을 제공하고
  • 혁신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달하겠다는 것

삼성은 이런 전략의 배경으로 “규모”를 강조합니다. 매년 휴대폰·TV·가전·웨어러블·디스플레이 등 약 5억 대의 디바이스를 출하하며, 사용자의 일상 순간 속에 존재하기 때문에 축적되는 독특한 소비자 이해도가 있다는 주장입니다. 또한 업계 리더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최고의 AI 경험”을 만들겠다는 방향도 같이 제시합니다.

기술적으로는 온디바이스 AI(개인정보 보호·개인화·실시간 처리)와 클라우드 AI(복잡한 처리)를 결합해 고성능·멀티 디바이스 인텔리전스를 구현하겠다고 설명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AI 경험의 디자인 원칙”입니다. 삼성은 최고의 AI 경험은 일상 루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야 하며, 필요할 때만 지원해야 한다고 못 박습니다. 즉, 사용자를 ‘방해’하지 않는 AI를 지향합니다.


2) One Samsung + SmartThings + One UI: “연결되는 경험”을 제품 전체로 확장

삼성은 통합 경험의 핵심 축으로 SmartThingsOne Samsung 전략을 전면에 둡니다.

  • 디바이스들이 통일되게 작동하도록 만들고
  • One UI를 TV와 가전으로 확장해 인터페이스 일관성을 구축하며
  • BriefBixby는 더 직관적이고 지능적으로 진화해, 상황 인지 기반 어시스턴트로서 끊김 없이 동작하도록 한다는 설명입니다.

즉 “각 제품이 똑똑해지는 것”이 끝이 아니라, 제품들이 한 팀처럼 행동하게 만들어 사용자가 체감하는 흐름을 바꾸겠다는 구조입니다.


3) 신뢰가 먼저다: Samsung Knox와 Knox Matrix를 AI 경험의 중심에

삼성은 AI가 진정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서는 신뢰와 개인정보 보호가 필수라고 강조합니다. 그래서 보안 플랫폼인 Samsung KnoxKnox Matrix가 “모든 경험의 핵심”에 위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리하면, 삼성은 AI 경험을 확장할수록 사용자 불안(프라이버시·보안)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전제로 깔고, 이를 “기술 옵션”이 아니라 기본값으로 설계하겠다는 메시지를 던진 셈입니다.


4) 엔터테인먼트의 진화: AI TV와 Vision AI Companion이 TV의 역할을 바꾼다

삼성은 TV를 “단순한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스토리·흥분·음악과 연결되는 존재로 정의하며, AI를 통해 하드웨어 우수성을 ‘시각적 지능(Visual Intelligence)’으로 진화시키겠다고 말합니다.

발표에서 삼성은 20년 연속 세계 1위 TV 브랜드이며, 그 기간 동안 8억 3천만 대 이상의 TV 판매를 언급합니다(모든 스크린을 나란히 놓으면 지구를 약 24번 감싼다는 비유 포함). 그리고 2013년 보르도 디자인부터 LED TV, 스마트 TV, QLED, MicroLED, Samsung OLED 확대까지 TV 역사의 변혁을 주도해왔다고 정리합니다.

4-1) 2026년 AI TV 라인업: “화질을 넘어 상호작용의 시대”

삼성은 앞으로 20년은 화질을 넘어 TV와의 상호작용 방식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며, Vision AI Companion(VAC)으로 구동되는 AI TV 라인업을 제시합니다.

  • MicroLED: 디스플레이 엔지니어링의 정점(궁극의 시청 경험)
  • Micro RGB: TV에서 가능한 가장 순수하고 생생한 색상
  • OLED: 어떤 방에서도 눈부심 없는 영화 같은 대비
  • Neo LED / Mini LED: 더 많은 가정에서 접근 가능
  • UHD TV: 이제 AI 활성화(확산)

또한 VAC는 지난 9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서비스 채택률 25%를 기록했으며, 기존 AI 서비스 대비 약 7배 빠른 속도라고 설명합니다.

4-2) 130인치 Micro RGB: “규모와 화질의 기념비”

삼성은 울트라 프리미엄 카테고리로 Micro RGB를 강조하며, 새로 공개된 130인치 Micro RGB가 규모와 화질 면에서 기념비적이고 이미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합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2013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시작된 타임리스 갤러리 디자인 유산을 계승한 타임리스 프레임(Timeless Frame)을 강조합니다. 초슬림 디자인으로 산만함을 최소화하고, 벽걸이 또는 스탠드 배치 시 최적 시야각으로 기울기 조정이 가능하다고 설명합니다.

기술적으로는 마이크로 사이즈 RGB 광원을 생성해 빨강·초록·파랑 다이오드가 독립적으로 빛나며, AI 엔진이 RGB 색상을 정밀 제어해 장면마다 뛰어난 화질을 만든다는 구조입니다.

4-3) 오디오/콘텐츠 기술: HDR10+ Advanced와 Eclipsa Audio

삼성은 TV를 엔터테인먼트 동반자로 만들기 위해 화질뿐 아니라 사운드 기술도 강화합니다.

  • HDR10+ Advanced: HDR10+를 기반으로 한 고도화 기술. 2026년 TV 라인업에 최초 적용.
    • Amazon Prime Video는 올해부터 일부 타이틀 지원, 2026년 더 확대 계획
  • Eclipsa Audio: Google과 공동 개발. 일부 YouTube 영상에서 사용 가능하며 공간 사운드 경험 제공

또한 Q Symphony(TV와 오디오 기기의 사운드 조율)는 Harman 산하 세계 유수 브랜드 제품군으로 확장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여기서 삼성의 메시지는 “독점 기술만 고집하는 게 아니라 외부 기술도 통합해 산업 전체 발전을 이끈다”는 방향으로 정리됩니다.

4-4) VAC(비전 AI 컴패니언)의 기능 확장: 스포츠·요리·분위기

삼성은 2026년이 TV 산업의 전환점이며, VAC가 “TV의 새로운 정의”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VAC는 더 깊은 맥락, 더 스마트한 통찰, 더 의미 있는 상호작용으로 진화합니다.

  • 스포츠:
    • AI 사운드 컨트롤러로 해설 제거(음소거) 또는 배경 소음 제거
    • 경기 전 최신 순위·스타 선수·경기 예측을 질의하면 응답 제공(몰입감 강화)
  • 다이닝/레시피:
    • TV에서 본 요리 레시피를 요청 가능
    • 최근 운동 패턴을 감지해 페스카테리언/회복 도움 등 개인화 추천(예: 단백질 풍부한 브랜지노)
    • “주방으로 보내줘” 요청 시 주방의 Moving Style 화면으로 레시피가 끊김 없이 전송
  • 일상 분위기:
    • “요리하는 동안 들을 신나는 음악 틀어줘” 같은 대화로 플레이리스트 제공
    • 사용자를 이해하고 반응하며 일상 관리를 돕는 동반자 역할

5) 디자인 혁신 + 플랫폼 전략: 스피커·S95H OLED·제로 갭·타이젠 7년 업그레이드

TV 경험은 화면만이 아니라 “공간”으로 확장됩니다.

  • Music Studio Wi‑Fi 스피커 시리즈:
    • Irwan Buhulk 디자이너 협업
    • Spotify 협력으로 인스턴트 뮤직 재생 버튼 + 고해상도 오디오 경험 결합
    • “소리가 멈춘 순간에도 공간 분위기를 형성하는 존재감”을 강조
  • S95H OLED + 제로 갭(Zero Gap) 벽걸이 마운트:
    • 초슬림 디자인, 벽에 완벽 밀착, 설치 용이
  • Tizen OS:
    • 업계 벤치마크로 7년간 OS 업그레이드 제공
    • TV가 집에 들어간 뒤에도 계속 진화하도록 보장
    • 2026년 경험은 Samsung Vision AI를 핵심으로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진화

6) 홈 컴패니언: 가전은 ‘집안일 기계’가 아니라 ‘이해하고 돌보는 동반자’가 된다

삼성은 가전의 본래 목적이 “집안일 스트레스를 없애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일에 시간을 쓰게 하는 것”이었다고 다시 상기시킵니다. 그리고 이제 연결된 장치 + AI 기능의 결합으로 가전을 진정한 홈 컴패니언(Home Companion)으로 진화시키겠다고 합니다.

홈 컴패니언의 조건은 3가지로 제시됩니다.

  1. 연결된 장치의 방대한 생태계
  2. 최적화된 폼 팩터(사용자와 상호작용 방식 혁신)
  3. 지속적인 신뢰성(업데이트·예방 관리·내구성)

6-1) SmartThings 생태계: 규모가 곧 개인화 역량

삼성은 2014년 SmartThings 인수 이후 10년 이상 연결된 홈 경험을 확장해왔으며, 현재 SmartThings는:

  • 4억 3천만 명+ 사용자
  • 390개+ 파트너 브랜드
  • 4,700개+ 디바이스 유형 연동

이 규모가 다른 브랜드가 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사용자를 이해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합니다.

6-2) “보고·듣고·응답하는 가전”: 스크린·카메라·Bixby의 확대

삼성은 가전이 효율적으로 집을 관리하려면 사용자와 상호작용 방식이 바뀌어야 하며, 가전도 “보고, 듣고, 응답”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 프리미엄 냉장고의 3분의 1 이상에 스크린 도입
  • 다양한 AI 비전 기능을 위해 카메라 추가
  • Bixby를 모든 제품군에 적용

특히 Family Hub는 2024년 AI Vision Inside로 식품을 스캔·기록해 식사 계획을 돕고 음식물 쓰레기를 줄였다고 소개합니다. 그리고 AI Vision은 Google Gemini와 통합돼 완전히 업그레이드되며, 냉장고의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AI 기반 동반자 역할을 강화한다고 설명합니다. Family Hub가 CES 혁신상을 10번 수상했고, AI 기능 냉장고는 3년 연속 수상했다는 점도 언급됩니다.

6-3) “지속적인 신뢰성”: 7년 업데이트 + 예방 관리 + 내구성

삼성은 연결된 가전이 ‘동반자’가 되려면 무엇보다 신뢰성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2024년 이후 출시된 스마트 가전에 대해 Bixby 음성 ID, AI Vision, Knox 등 핵심 기능을 최대 7년 OTA 업데이트 제공
  • 예방적 관리(Proactive Preventative Care): 2017년부터 도입된 HRM(Home Appliance Remote Management)을 AI와 함께 개선해 성능·사용량을 능동 모니터링, 문제 발생 전 예방 조치 권고
  • 하드웨어 내구성: 컴프레서 50년 혁신, 3억 개+ 제작, 매년 1천만 개+ 디지털 인버터 타입 생산, 하이브리드 냉각 기술로 진화

7) AI 기반 컴패니언 케어: “무엇을 할지 고민”까지 줄여주는 집

삼성은 AI 기반 컴패니언 케어 경험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히며,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해 “집안일에서 해방”시키겠다고 합니다.

7-1) 주방: 레시피 추천, Video to Recipe, Food Note, Now Brief

삼성은 조사 결과 “요리에서 가장 스트레스 받는 건 요리 자체가 아니라 무엇을 요리할지 선택하는 과정”이었다고 말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기능이 등장합니다.

  • What’s for Today(오늘의 메뉴): 냉장고 속 재료 기반 레시피 추천(게임화)
    • 예: 퀘사디아 선택 → Family Hub가 레시피를 오븐으로 보내고 조리 중 장치 동기화
  • Video to Recipe(동영상을 레시피로): 요리 영상을 따라하기 쉬운 단계별 레시피로 변환해 냉장고 화면에 표시하거나 오븐으로 전송
  • Food Note(푸드 노트): 주간 보고서로 섭취 패턴 요약, 자주 반입/반출 품목 추적, 쇼핑 의사결정 지원, 레시피 추천 및 재고 보충 알림
  • Now Brief(나우 브리프): Family Hub 커버 화면에서 라이프스타일 위젯 제공
  • Bixby 음성 ID: 화자 식별로 개인별 맞춤형 위젯(사진·관심 뉴스·건강 정보 등) 표시

7-2) 세탁·의류·청소: “옮기지 않아도 되는 세탁”과 “지능형 청소”

실제 생활의 고통점을 정면으로 다룹니다. 세탁 후 건조기로 옮기는 과정이 큰 스트레스이며, 미국 소비자의 거의 절반이 세탁 완료 후 1시간 이상 방치했고, 5분의 1이 4시간 이상 방치했다는 조사 결과도 제시합니다.

  • Bespoke AI Laundry Combo: 세탁·건조 통합으로 옮길 필요 없음, 이전 모델보다 더 빠른 초고속 사이클, 더 많은 세탁량 처리
  • Air Dresser(에어 드레서): 자동 주름 관리 기능(강력 공기+스팀)으로 ‘걸어두기만 하면’ 다림질한 듯 준비
  • Bespoke AI Jetbot Steam Ultra 로봇청소기:
    • Qualcomm Dragon Wing AI 칩셋, 3D 듀얼 장애물 센서 탑재
    • 커피·주스·투명한 액체까지 다양한 액체를 지능적으로 식별해 유출물 회피
    • 카메라로 집 주변 감시(청소 + 가족/반려동물 돌봄)
    • “Hi, Bixby… 내 침실 청소해 줄래?”처럼 자연 대화로 실행하는 향상된 Bixby 경험

8) 보험 혁신: HSB와 ‘Smart Home Savings’로 보험료 절감까지 연결

삼성은 연결된 가전이 “편리함”을 넘어 경제적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HSB(Hartford Steam Boiler)와의 파트너십으로 보여줍니다.

  • Smart Home Savings(스마트 홈 절약) 프로그램:
    • SmartThings에 연결된 가전의 정보를 활용해 수해(water damage) 등 위험을 낮추고 보험료 절감에 기여
    • 예: 부엌 물 넘침 전 작은 누출 감지 → 사용자 경고 → 보험사는 비용 큰 클레임 예방 → 개인화된 보험 혜택 가능

작년 미국에서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초기 결과가 주택 보험료에서 상당한 절감 효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올해부터는 주요 주택 보험사와 협력해 더 많은 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9) 인텔리전트 케어: “치료(reactive)에서 예방(proactive)으로”의 전환

삼성은 헬스케어 비전을 Intelligent Care(지능형 케어)로 정리합니다. 기존 치료가 문제가 발생한 후에 해결하는 수동적 방식이었다면, 삼성은 AI를 휴대폰·가전·웨어러블 등 생태계 전반에 통합해:

  • 수동적 치료 → 능동적(프로액티브) 치료
  • 파편화된 경험 → 통합된 지능
  • 문제 대응 → 문제 예측 및 예방

으로 전환하겠다고 말합니다. 지능형 케어는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잠재 위험을 식별해 문제가 생기기 전에 행동하며, 일상 전반에서 끊김 없이 지원하는 기술로 정의됩니다.

9-1) Samsung Health: 수면·활동·영양·정신 건강을 총체적으로 코칭

삼성은 건강 관리가 수면·운동·영양·마음챙김 같은 일상 습관으로 형성되므로 총체적 관리가 필수라고 봅니다. Samsung Health는 모바일·웨어러블·가전이 건강 목표를 즉시 이해하고 달성하도록 돕는 개인 맞춤형 건강 코칭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또한 심장 건강·뇌 건강·근골격계 및 대사 건강 등 만성 질환 징후를 식별하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9-2) 만성 질환 관리: 심장 건강 지표와 예방 활동

심혈관 질환이 전 세계 사망의 주요 원인이라는 문제의식 아래, 삼성은:

  • 혈관 부하(vascular load), 혈중 산소, ECG(심전도) 등 지표로 심장 건강 가시성 제공
  • 이상 징후 식별에 그치지 않고, 수면·피트니스 개선 등 데일리 통찰/지침 기반 코칭 프로그램 제공
  • 필요 시 앱에서 의료 제공자와 연결

을 목표로 합니다.

9-3) 개인화 영양·수면: 냉장고와 웨어러블이 헬스를 함께 만든다

삼성의 헬스케어 비전은 “기기 간 연결”이 특히 강하게 드러납니다.

  • 맞춤형 식사 추천: 냉장고 속 재료 + 사용자의 혈당 데이터 + 기록된 식사를 고려해 개인화 레시피 제안
  • 수면 관리: 취침 전 조명·온도 조절, 잔잔한 음악, 간단 명상, 수면 이야기 등으로 숙면 지원
  • 수면 코칭 프로그램: Galaxy Watch·Galaxy Ring이 수면 단계 모니터링, 일주기 리듬 기반 최적 취침 시간 결정, 에어컨과 연동해 온도 조절

9-4) 중요 징후 모니터링 + 의료 연결, 그리고 Zelt 인수

삼성은 중요 징후를 모니터링해 일반 패턴에서 벗어난 편차가 감지되면 사용자에게 경고하고, 필요 시 의사와 가상 연결을 돕겠다고 합니다. 또한 Zelt 인수를 통해 데이터가 단일 360도 플랫폼으로 의사에게 전달되어 더 빠른 대응, 더 깊은 통찰, 더 나은 예방 치료가 가능해진다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9-5) 가족(노인) 인지 변화 조기 인식 지원: “진단이 아니라 보조적 인식”

삼성은 고령 가족의 인지 건강 우려를 언급하며, 인지 변화 징후가 명백해지기 전 일상 습관·수면 패턴·음성 억양의 미묘한 변화로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여기서 삼성이 강조하는 선은 분명합니다.

  • 목표는 진단이나 예측이 아니라
  • 보조적인 인식(supportive awareness) 제공

즉, Galaxy 디바이스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해 인지 변화 초기 징후 식별을 “돕는” 방향이며, 이를 통해 가족이 언제 전문가의 지도를 받을지 선택하고 관리 전략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한다는 비전입니다. 이 기능은 일부 시장에서 베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과학 기반으로 전문가와 협력해 전문 평가를 보완하는 통찰을 제공하겠다고 설명합니다.


10) 결론: “기술은 사람에게 봉사해야 한다” — 윤리·보안·인재 투자까지 포함한 AI 로드맵

TM Roh는 기술의 근본 목적을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것”이라는 단순한 진실로 되돌리고 싶다고 말하며, 오늘 공개한 디바이스·서비스·AI 혁신은 모두 삶을 더 낫고 풍부하고 의미 있게 만드는 목적을 가진다고 정리합니다.

또한 AI 시대에는 성능만으로 진보를 정의할 수 없고 신뢰가 중요하므로, AI 설계에 윤리와 보안이 내장되어야 한다는 “최고 윤리 기준”을 강조합니다. 사용자는 기술이 자신을 위해 작동한다는 명확성, 선택권, 신뢰를 누릴 자격이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마지막으로 삼성은 미래 창조자에 대한 투자도 함께 언급합니다.

  • 삼성 혁신 캠퍼스: 학생과 지역 사회에 AI 분야의 깊은 기술 제공
  • Solve for Tomorrow: 젊은 혁신가들이 생성형 AI로 지역 사회 문제 해결하도록 영감 제공

이번 CES 2026 삼성의 메시지는 “혁신은 사용자로부터 시작해 사용자에게 끝난다”는 선언으로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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