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A로 시작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효과적인 비즈니스 변화 촉진

RPA로 시작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효과적인 비즈니스 변화 촉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핵심 기술: RPA부터 클라우드까지의 첫 번째 RPA가 어떻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4차 산업혁명, DT, DX, 디지털 전환)의 시작을 알리는지 탐구합니다. 실생활에서의 적용 사례와 기업의 효율성 향상, 비즈니스 프로세스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봅니다.

RPA: 즉각적인 효과와 높은 접근성

지속 가능한 DX를 위한 첫 단계로 디지털 도구 도입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직원들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와 디지털 문화 체험을 이야기했다. 하지만 직원들이 이들 도구에 적응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노하우로 만드는 데까지는 꽤 많은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학습 시간이 짧고 즉시 효과를 낼 수 있는 DX의 시작은 없을까?

 RPA로 시작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효과적인 비즈니스 변화 촉진
RPA로 시작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효과적인 비즈니스 변화 촉진

있다. 바로 최근 많은 주목을 받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가 바로 그것이다. RPA란 사람이 컴퓨터를 가지고 반복적으로 하던 일을 로봇, 즉 컴퓨터 내의 소프트웨어 로봇이 대신하는 것을 의미한다. 소프트웨어 로봇이란 물리적인 로봇이 아닌 소프트웨어만으로 동작하는 자동화된 프로그램을 말한다. 특정 웹 페이지에서 정보를 가져와서 엑셀에 저장한다거나 기업 내 특정 양식에 데이터를 채워 넣고 비용 청구서를 작성하는 것처럼 단순하고 반복적인 작업에서부터 조금은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까지. 이 모든 것들이 RPA를 통한 자동화가 가능하다.

RPA의 실제 활용 사례

예를 들어, 택배 발송을 위해서는 엑셀에 정리되어 있는 이름과 주소 등을 택배 서비스 사이트에 입력하는 일을 수작업으로 해야 한다. 100건 정도라면 큰 무리가 된다고 할 수 없겠지만, 1만 건의 택배 데이터를 입력해야 한다면 1만 번을 복사/붙여넣기를 하면서 주문 처리를 해야 한다. 만일 시스템 간의 자동화가 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단순 반복 업무임에도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고, 수작업으로 인한 실수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런 일에 직원들을 투여한다는 것은 경영 관점에서는 낭비가 될 수밖에 없다. 또 다른 예로 특정 주소지의 부동산 가격을 매일 체크하여 보고하는 담당자가 있다고 해보자. 이 담당자는 매일 출근하자마자 부동산 가격을 확인하고, 이를 보고서(또는 이메일)에 기입하는 작업을 반복한다.

그런데 이런 조사 대상이 한 곳이 아니라 매일 1,000곳이라면 어떻게 될까? 아마 담당자는 다른 일은 하지 못하고 이 일에만 매달리게 될 것이다. 이처럼 사무직 직원들은 자신의 기본 업무 외에 매일 같이 처리해야 하는 단순 반복 업무가 한두 가지씩은 꼭 있기 마련이다. 이 일을 위해 별도의 담당자를 두기도 어렵고, 별도의 시스템을 만드는 것도 불가능하다. 이럴 때 RPA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

기업에 미치는 RPA의 영향

RPA는 컴퓨터에서 사람이 하는 행동을 그대로 녹화해서 플레이하는 것처럼 컴퓨터가 대신해 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용자가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화면 레벨에서 동작을 캡처하여 실행하는 것으로 업무를 자동화한다. 특정 엑셀 파일에 매일 기입하는 내용을 ERP의 특정 메뉴에 복사 입력하는 일을 매일 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RPA는 이 일을 사람이 하는 것처럼 똑같이 해준다. 즉, 특정 엑셀 파일을 RPA가 대신 열어서 규칙화된 값을 넣거나 복사해 간다. ERP의 경우에도 RPA가 대신 로그인하고, 엑셀에서 복사한 값을 사람 대신 입력하고 저장하기 버튼을 눌러준다. 사람이 특정 규칙을 가지고 하던 일을 RPA가 대신한다고 보면 된다.

RPA는 기업 내외부에 존재하는 시스템의 대규모 개발이나 변경 없이도 자동화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1:1의 관계가 아닌 여러 시스템에 걸친 자동화도 가능하다. 그래서 작은 부서 단위 또는 담당자별로 특화 서비스를 개발할 수도 있다. 서비스 하나하나를 보면 효과가 크지 않다고 느낄 수 있지만 회사 전체로 모아본다면 효율적인 인력 운영 효과도 있고, 무엇보다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 및 DX 효용성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RPA를 경영진에게 소개해야 한다면 다음과 같이 설명해 보자. “각 부서별로 AI 직원을 한 명씩 채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팀 내의 신입 직원이라고 가정하고, AI 직원에게 어떤 일을 시킬지 고민하면 손쉽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AI 직원이 단순 반복적인 일을 모두 도맡아서 하면 다른 직원들은 조금 더 고민이 필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AI 직원이 1명이든 100명이든 투자비 관점에서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RPA: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의 핵심 구성 요소

실제 RPA 사용의 성숙도가 높아지면 처음에는 단순반복적인 일만 처리하다 나중에는 회사 프로세스를 아예 RPA에 적합하도록 변경하기도 한다. 별도의 시스템을 만들어야 가능했던 것들이 아주 효율적인 방법으로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런 변화가 바로 지속 가능한 DX의 시작이 될 수 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기업 성공을 위한 필수 가이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조직의 습관을 바꾸는 일의 첫 번째 비전과 전략, 기업 성공을 위한 필수 가이드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현대 기업이 경쟁력을 유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전략입니다. 이 섹션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네 가지 핵심 요소를 탐구합니다.

1.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I: 경영진의 명확한 비전과 강력한 추진 의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근본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과정으로, 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경영진의 명확한 비전 설정과 강력한 추진력이 필수적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 비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과 비전

1.1. 비전 설정의 중요성

1.1.1. 방향성 제시

경영진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기업이 달성하고자 하는 장기적인 목표와 방향을 명확히 제시해야 합니다. 이 비전은 기업의 미래를 정의하고, 변화의 필요성을 조직 전체에 공감시키는 기준이 됩니다. 지속적 성장을 위한 하나의 선택이기 때문에 만일 이런 비전과 방향성에 공감하지 않는다면 실행을 시작하지 않는 것이 차라리 좋습니다.

1.1.2. 전략적 결정의 기준

비전은 모든 전략적 결정의 기준점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4차 산업혁명 전략)과정에서 중요한 기술적, 조직적 결정을 내릴 때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2. 강력한 추진 의지

1.2.1. 조직 내 변화 주도

경영진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는 데 있어 강력한 의지를 보여야 합니다. 이는 조직 내 변화에 대한 저항을 극복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데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구성원들은 변화를 싫어합니다. 더불어 새로운 조직에 대한 거부감을 기본적으로 가집니다. 이런 저항을 극복하고, 강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데 CEO의 강력한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1.2.2. 리더십의 역할

경영진은 변화를 주도하는 리더로서, 조직 문화의 변화, 새로운 기술의 도입 및 적용, 그리고 장기적인 비전의 실현을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이는 조직 전체의 변화를 촉진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성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합니다.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CEO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성공은 경영진의 명확한 비전 설정과 강력한 추진 의지에서 시작됩니다. 이 두 요소는 조직 내에서 디지털 변화를 주도하고, 모든 구성원들이 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경영진의 역할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 중요한 성공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II: DX는 기나긴 여정임을 이해(1), (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은 단기간에 완료될 수 있는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이는 복잡한 과정이며, 성공적인 변화를 위해서는 시간, 인내, 그리고 전략적 계획이 필요합니다.

2.1. 장기적 계획의 필요성

2.1.1. 실행 시간 설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최소 3년 이상의 기간을 필요로 합니다. 이 시간 동안, 기업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조직 구조를 변경하며,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2.1.2. 단계별 접근

장기적인 계획은 단계별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핵심 기술과 프로세스를 정의하고, 중기 단계에서는 이를 실행하며, 마지막 단계에서는 전략을 조정하고 최적화합니다.

2.2. 지속 가능한 전략 수립

2.2.1. 조직 문화와 프로세스의 변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술의 도입을 넘어서 조직 문화와 운영 프로세스의 변화를 포함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전 직원의 참여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2.2.2. 지속적인 지원과 자원의 확보

장기적인 DX 여정을 위해서는 경영진의 지속적인 지원과 충분한 자원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이는 기술 도입, 직원 교육 및 개발, 그리고 변화 관리에 필요한 투자를 포함합니다.

즉,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기나긴 여정입니다. 이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계획, 지속 가능한 전략, 그리고 조직 전체의 참여와 지원이 필요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기업은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3.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III: DX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3년 계획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은 단기간에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성공적인 DX를 위해서는 최소 3년의 전략적 계획과 체계적인 실행이 필요합니다. 이 기간 동안 각 단계별로 명확한 목표와 전략을 설정하여 디지털 전환을 차근차근 진행해야 합니다.

3.1. 첫 해 – 디지털 역량 강화 및 문화 확립

3.1.1. 디지털 역량 향상의 중요성

첫 해는 기업 내 디지털 역량의 향상에 중점을 둡니다. 이는 직원들의 디지털 기술 습득, 새로운 디지털 도구의 도입 및 적응을 포함합니다. 직원들이 디지털 기술에 익숙해지고, 이를 업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1.2. 조직 내 디지털 문화 확대

디지털 문화의 확립은 DX의 성공에 필수적입니다. 조직 문화를 디지털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직원들의 디지털 마인드셋을 장려하고, 디지털 혁신을 위한 조직의 가치와 방향성을 명확히 설정합니다.

3.2. 두 번째 해 – 협업과 목표 설정

3.2.1. 의미 있는 과제 선정

두 번째 해에는 사업적으로 의미 있는 디지털 과제를 선정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협업의 중요성이 강조되며, 다양한 부서 간의 효율적인 협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의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합니다.

3.2.2. 본격적인 DX 목표 설정

DX의 본격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질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첫 해에 쌓은 역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목표를 설정합니다.

3.3. 세 번째 해 – DX 확장과 성과의 실현

3.3.1. 성과 기반의 DX 확장

세 번째 해에는 이전 두 해 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DX를 새로운 분야로 확장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조직의 디지털 변환을 더욱 심화시키고,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 전환을 적용합니다.

3.3.2. 지속 가능한 디지털 문화의 정착

지속 가능한 디지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 디지털 도구의 최적화 등이 중요합니다.

4.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IV: 우리 회사에 필요한 DX 실행 모델 선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위한 올바른 실행 모델의 선택은 기업의 성공적인 변화를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각 기업의 독특한 상황과 목표에 맞는 맞춤형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4.1. 실행 모델의 선택

4.1.1. 기업의 현 상황 분석

실행 모델을 선택하기 전에, 기업의 현재 상황, 기존 시스템, 조직 문화, 그리고 역량을 면밀히 분석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의 요구사항과 목표에 가장 적합한 DX 모델을 선정할 수 있습니다.

4.1.2. 모델 선택의 기준

실행 모델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로는 기술적 요구사항, 예산,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 그리고 조직의 유연성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을 바탕으로 효과적이고 실행 가능한 모델을 선택해야 합니다.

4.2. 작은 성공의 중요성

4.2.1. 초기 성공의 모멘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초기 단계에서 작은 성공을 경험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이러한 초기 성공은 조직 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변화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는 데 기여합니다.

4.2.2. 학습과 개선

작은 성공을 통해 얻은 경험과 피드백은 향후 DX 전략을 조정하고 개선하는 데 중요한 교훈이 됩니다. 이는 조직이 디지털 변환 과정에서 발전하고 성장하는 데 기여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올바른 실행 모델의 선택과 작은 성공의 경험은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변환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기업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조직의 습관을 바꾸는 일

코로나 19를 거치면서 2년에 걸쳐 진행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DX 또는 DT, 4차 산업혁명)이 2개월에 완성되었다는 평가를 할 정도로 많은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존재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인식하였습니다. 하지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필요성은 모두 공감하지만 기업 현장에서는 아직도 DX에 대한 거부감이 남아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이해와 현실

개념적으로는 다들 동의합니다. 하지만 지금하는 일의 프로세스(혹은 순서)를 바꾸고,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일하기를 요구하면 온갖 이유를 갖다 대며 이래서 필요 없다, 저래서 필요 없다는 소리만 반복합니다.

또 다른 장면은 이렇습니다. 현업 부서 입장에서 시장의 트렌드를 보고서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100% 인식하고 수용성/개방성을 갖추고는 있는데, DX 담당자와 DX컨설턴트라는 사람들이 와서 하는 일은 영 이해가 안됩니다. 잘 가르쳐 준다고 하고, 잘 설명해주겠다는 말과는 다르게 매뉴얼만 툭 던져주고 가버립니다. 

위의 두가지 장면은 지금도 수많은 기업들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DX담당자는 현장 부서가 도와주지 않아서 DX가 안된다고 하고, 현장 부서에서는 DX부서원들이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서 DX가 안된다고 말합니다. 

이 블로그를 통해, 다음과 같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핵심 요소들을 자세히 다루고자 합니다:

앞으로 이 블로그를 통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낼 것입니다. 먼저 CEO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부터 말할 예정입니다. DX는 일종의 체질을 바꾸는 일이기 때문에 CEO의 리더십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다음으로 DX조직원을 어떻게 뽑으며, 리더는 누구로 할 것인지도 이야기 할 것입니다. 그 다음 현장 부서와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어떻게 그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지를 얘기를 할 것입니다. 현업 부서를 향해서는 DX를 가지고서 어떤 실험을 해야 하는지, 그 방식은 무엇이어야 하는지, 얼마의 시간을 두고 실험해야 하는지, 첫 단추로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를 설명할 것입니다.

이처럼 디지털과 거리가 먼 전통 기업 입장에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며 경험한 현장의 꿀팁들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저는 LG전자를 거쳐 현재 SK 디스커버리와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근무하면서 각종 DX 업무들을 주도했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혁신을 위한 필수 접근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혁신을 위한 필수 접근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혁신을 위한 필수 접근법

  1. 비전과 전략: 경영진의 명확한 비전과 강력한 추진 의지가 필요합니다.
    • 경영진의 명확한 비전과 강력한 추진 의지가 필요합니다.
    • DX는 기나긴 여정임을 이해 (1), (2)
    • 최소 3년의 실행 시간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 우리회사에 필요한 DX 실행 모델을 선정해야 합니다.
  2. 인재와 조직: DX 실행을 위한 전문가 조직의 구성 및 인재 확보가 중요합니다.
    • DX 실천을 위한 전문가 조 직(CoE) 구성이 시작점입니다.
    • 전문 역량을 보유한 인재들을 확보하는 것은 DX 성공의 중요한 열쇠입니다.
    • DX 조직 리더 및 구성원 들을 위한, 회사 기준이 아닌 시장 기준의 제도 고민이 필요합니다.
  3. 프로세스의 변화: 업무 혁신을 위한 프로세스 변화와 디지털 도구의 도입입니다.
    • 작은 성공 체험이 중요합니다.
    • DX를 통한 업무 혁신은 프로 세스변화로부터 시작합니다.
    • 첫 번째 DX 과제로 디지털 도구 도입을 추천하며, 구성원들의 변화 관리가 중요합니다.
    • 프로세스 문제를 확인할 수 없다면 프로세스 가시화를 실행해 봅시다.
  4. 기업 문화: 구성원들의 사용자 경험 개선과 기업 문화의 변화가 필요합니다.
    • 소비자의 UX만큼 구성원들의 사용자 경험이 중요합니다.
    • 보고 문화, 사무실 위치 등 DX를 체험할 수 있는 기업 외부 요소 바꾸기를 해 봅시다.
    • 내부적으로 변화 한계가 있을 때에는 외부 파트너를 통한 경험 확대 추진해 봅시다.
  5. 기술 도입: DX를 위한 기술 요소의 도입과 업무 효율화를 위한 기술 접목입니다.
    • DX를 위한 기술 요소 도입하기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 업무 효율화를 위한 다양한 기 술 접목하기 (PPA, LowCode)
    • 최신 기술 도입을 위한 보안 규정 등 DX를 적용하기 위 한 회사 내부 기준 변화도 필요합니다.
  6. 비즈니스 모델 전환: 운영 효율화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의 중요성입니다.
    • 운영 효율화, 주력 사업 경쟁력, 신규 비즈니스 모델 등 혁신의 대상을 명확히 해야합니다.
    • 운영 효율화는 단기간 성과 를 창출할 수 있고, DX 추진의 동력이 됩니다.
    • 신규 비즈니스 모델의 완성은 상당한 시간과 비용 투자가 필요한 분야입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저의 한 줄 요약은 바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은 조직의 습관을 바꾸는 일이다.”입니다. 이는 DX를 보는 관점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가장 함축적으로 표현한 정의라 할 수 있습니다. 결국 앞으로 10년, 20년을 내다보려면 지금처럼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세상에서 조직원의 기민함과 오픈 마인드를 기업의 습관으로 갖춘 다음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을 도입해야 진정한 혁신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 관점에서 DX를 ‘조직의 습관을 바꾸는 일’로 해석한 것입니다.  좋은 습관은 결국 그 기업을 강하게 합니다. 조직의 습관을 바꾸는 첫번째 미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일회성 프로젝트가 아닙니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업의 습관입니다.”